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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 보도자료 게시판
제목 곽영화 개인전
번호 157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09 오전 9:10:22 조회수 309 회
화일명   보도자료_곽영화개인전_170208-170226_민주공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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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화 개인전

1. 전시개요

○ 제목 : 곽영화 개인전
○ 일시 : 2017. 2. 8.(수) ~ 2. 26.(일) 09:00-17:00 월요일 휴관
개막식 2. 11.(토) 18:00
○ 장소 :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주최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주관 : 민주공원
○ 문의 : 051-790-7414

2. 전시자료

1) 작가 노트

■ 전시를 열며
전시된 60여 작품을 바탕으로 ‘작가의 시간’을 보여주려 했다. 작품은 최근작 30여 점과 이전의 대표적인 작품 30여 점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80년대 중반의 초기 활동부터 작년까지 30여 년 동안 창작한 작품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작품의 변화과정과 작품제작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어 작가로서 살아온 30여 년 작품창작의 시간과 미적 변화 양상을 살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작품의 주제는 크게 ‘해원’과 ‘이상향’으로 갈무리해 볼 수 있다. 팍팍한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염원과 희망을 위무하고 치유하여 언제나 한결 같은 희망으로서의 이상향을 표현했다. 두 가지의 내용이 30여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구상되고 표현된 것이 나의 작품들이다. 샤머니즘의 틀로 바라본 한민족 미의식의 원형에 대한 미적 탐구와 전통미술 양식의 현재적 변용이라는 두 가지 틀거리가 작품을 떠받치는 두 날개이다.
나는 앞으로도 줄곧 줄기차게 한국인이 가진 갖출 갖을 이상향을 더욱 현실화하고 구체화하여 표현할 생각이다. 더불어 삶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치유하여 모든 생명이 누리는 삶의 시간들이 더욱 아름답기를 희망한다. 나는 오로지 그릴 것이다. 그리하여 더불어 살 것이다.

2) 작가 프로필

■ 곽영화
개인전 8회,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300여회를 참여했으며 (사)울산민예총 회원, (사)울산민미협 회원, (사)민족미학연구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에서 자랐으며 20여 년 전 울산으로 삶터를 옮겨 부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신화예술촌 조성을 기획했으며 미술이론 강의와 언론에 미술칼럼 기고활동 등을 하고 있다.
단행본 『한국리얼리즘미술 30인선(장경화, 21세기북스, 2012)』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춤, 탈, 마당, 몸, 미학 공부집‘(채희완 외, 민속원, 2009)』, 『끝나지 않는 전시‘(삶창, 2010)』 등에 소논문과 활동이 소개되었다. 한국미학회, 한국미학예술학회 등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과 관련해서 『장생포 이야기‘(허영란글, 2012』, 『조선시대 울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김선주외 글, 2013)』 등에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현재 언양에 작업실을 두고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3) 전시 비평

곽영화의 그림들과 그의 시간에 대한 서문

백무산 (시인)

“오늘날 인간의 운명은 정치용어로 그 의미를 나타낸다.” 토마스 만의 이 말은 오늘날 예술의 운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치성을 획득하지 못한 예술은 오히려 정치에 종속되며, 스스로 자율성에 무책임하다. 그러나 예술의 정치성은 단순히 정치적 입장을 가지거나 현실정치에 복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정치예술은 또 다른 제도와 억압 체제를 양산하기도 한다. 랑시에르는 예술이 현실 세계의 내재적 질서에 개입하고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감각적인 것의 자율성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감각하고 느끼는 일상적인 행위도 현실의 제도와 관습과 치안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없는 까닭에 미학적·감각적인 것에 대한 자율성 자체가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곽영화 작가의 작품들은 일관되게 예술의 정치성을 염두에 둔 듯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작가가 직접 현실 참여적일 때도 예술을 이념적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타자와의 관계성과 소수자의 시선, 자연과의 우애에 바탕을 두면서 제도적 순응을 거부해 왔다. 사회와 역사, 개인을 제도와 관습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한 작가 나름의 미학적 고투를 전개해온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감각적인 것에 대한 자율성을 샤머니즘에서 찾기도 한다. 샤머니즘은 무의식과 비합리적 세계이며, 의식과 합리적 세계의 상처를 치유하는 해원과 애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샤먼의 본질은 자연(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일이며, 인간세계에서 깨어진 균형을 무의식적인 자연과 정신생태계의 복원을 통해 치유의 길로 나아간다. 이러한 미학적 실천은 제도와 규범으로 의식화된 감각을 해체하고 새로운 감각적 질서를 찾아가는 작업이기도 하다. 또한 색채에서의 민족적 정감과 본능적 회화 욕구를 표현함으로서 무의식 가운데 잃어버린 감각을 재생해서 치유의 능력을 회복하게 한다.
이번 작품전의 작품들은 짧지 않은 시차를 두고 있어 우리 시대의 변화 양상을 읽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변화라기보다 내면적 다양성에 대한 표현일 수도 있다. 삶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작가의 깊은 상처와 슬픔이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변주된 까닭이다. 예술에서의 치유 기능은 단순한 위로나 아름답게 치장된 위안이 아니라 감각적인 정신생태계에 자기 회복력을 일깨우는 일이다. 곽영화의 작품은 상실과 슬픔의 정조로 잊혀지고 버려진 사람들을 애도하고 자본주의 욕망에 상처받은 우리를 치유한다.

4) 대표작 해설

우리의 이상향은 발을 잃었다.

신용철_민주공원 큐레이터

철 따라 때 맞추어 꽃 피고 새 우는 곳. 달맞이꽃들이 무등에 무등을 타고 보일 듯 말 듯 아련한 저 언덕 너머 고개를 내밀고 마중을 나오는 곳. 우린 늘 그곳에 돌아가고 싶었다. 엄마 젖무덤 사이에서 막둥이 새근새근 잠든 채, 아빠의 고된 노동이 꽃다발 한 무데기로 바뀐 채, 우리 모두 언덕 사이를 날아올라 바람을 타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은 집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집 밖으로 나가 길을 만나고 길 위에서 제 스스로 집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버려졌던 바리데기가 집에 돌아오듯이, 요나 뱃속에 들어간 피노키오가 그러하듯이 모두들 집으로 돌아와야 이야기는 제 이야기 값을 한다. 물속에 가라앉은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 하고, 문 닫은 일터에 갖힌 채 아빠는 돌아오지 못 하고, 집 밖으로 끌려간 소녀들은 끄끝내 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는 헬조선에서 우리의 이상향은 발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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