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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입장
번호 160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9 오후 4:51:49 조회수 718 회
화일명   보도자료-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입장.hwp

권력형 성폭력, 더 이상은 안 된다.

- 일상의 성평등 민주시민교육으로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세상 만들어가자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자진사퇴했다. 부산 시민들은 충격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항쟁의 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는 부산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존엄은 조직 최고 수장이 저지른 권력형 성폭력 사건 앞에 여지없이 무너졌다. 우리 부산의 민주시민은 몇 년에 걸쳐 폭발적으로 일어난 미투 운동에도 부산시 행정조직이 아무런 반성과 교훈을 얻지 못했음을 참담한 심정으로 재확인한다.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모든 인간의 존엄을 인정하고 기본권을 존중하는 민주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이번 사안은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재하고 있음을, 여전히 성차별적 고용환경과 남성중심주의적 조직 문화가 남아 있음을 성찰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품평, 성희롱을 농담의 수준으로 받아들여왔던 한국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의 부재와 무지 또한 중요한 원인임을 뼈아프게 성찰하고자 한다.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피해자가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잘못한 사람은 처벌받고, 피해자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상식임을 재확인하며 피해자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신상털이, 가십성 보도와 정치적 이슈로만 해당 사안을 다루는 언론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한다. 언론은 보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나라의 여성운동은 그간 투쟁을 통해 참정권을 쟁취하고, 교육권을 확보하며, 호주제를 폐지하는 등 여성과 남성 간의 제도적 차별을 철폐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부산의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이 사회가 여전히 여성을 같은 사람으로, 동료로 보지 않는 철저히 남성중심적인 조직 문화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폭력은 여성에게 일상적이고 만연한 폭력이 되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연인관계에서, 학교에서, 모든 공적 영역에서 여성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폭력에 시달려 왔다. 공직사회를 비롯한 부산시의 전반적으로 낮은 성평등 의식은 실제 존재하는 차별과 폭력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했다.

교실 안까지 여성혐오의 언어들이 넘쳐나는 세상, sns 단톡방에서 여성들을 품평하고 희롱하는 세상, 하루가 멀다 하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심각한 온라인 성착취 범죄가 자행되는 세상,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성폭력 사건이 벌어지는 이 세상에서 부산의 민주시민교육은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부산의 민주시민으로서 이 사회의 근본적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통감한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유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사회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 혐오를 인지하고 진정한 평등을 이룩하기 위한 부산지역에서 일상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코자 한다.

 

2020429일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총 122 건의 게시물(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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