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 메뉴 바로가기
  • 처음으로
  • 시각장애인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주메뉴

  • 민주공원소개
    • 민주공원
      • 조성목적 및 연혁
      • 조직 및 업무
      • CI 및 캐릭터
      • 찾아오시는길
      • 경영공시
    • 공원시설
      • 민주공원안내
      • 내부시설
      • 외부시설
    • 대관,단체방문
      • 대관서비스
      • 단체방문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보도자료
      • 자유게시판
      • 공연,전시일정
      • 소식지(웹툰)
      • 뉴스레터
      • 민주앨범
    • 민주열사
      • 학생운동가
      • 재야운동가
      • 노동운동가
      • 장기수
  • 민주주의 아카이브

민주공원. 민주공원에 관련된 공웡시설 및 대관, 닽체방문 등의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마당
공지사항
보도자료
자유게시판
행사/공연일정
소식지(웹툰)
뉴스레터
민주앨범

뉴스레터

처음으로 > 민주공원 > 알림마당 > 뉴스레터
제목 부마민주항쟁 38주년 기념사
번호 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오전 9:13:35 조회수 22 회
다운로드

부마민주항쟁 38주년 기념사

오늘 제 38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8년 전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박정희 유신 독재정권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그 날의 함성이 지금도 생생히 들려오는 듯합니다. 인권이 유린되고 자유가 박탈당한 유신체제에 저항했던 부마항쟁은 이후 한국 민주주의 초석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투쟁은 유신체제를 종식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이 뜨거운 몸짓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나아가 1987년 6월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민주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실천은 드디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지난해의 시민 촛불 혁명으로 승화되어 나타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현대 민주주의 역사의 한 전환점을 마련한 부마민주항쟁이 지닌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자 이곳에 모였습니다. 사실 그 동안 부마민주항쟁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나 1987년 6월민주항쟁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어 있었습니다. 항쟁 기간이 짧고,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마민주 항쟁이 장기집권을 노린 유신정권을 무너뜨림으로써 대한민국이 민주화로 나아가는 데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점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2010년 7월부터 부산과 마산의 두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부마민주항쟁 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013년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에 근거하여 진상규명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활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이 시점까지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보고서 작성의 준비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해 나가려면, 진상규명과 그에 근거한 보고서가 제대로 정리되어야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런 점에서 지난 정부가 제대로 수행해오지 못한 진상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위한 준비과정을, 새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새롭게 검토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시민촛불 혁명을 바탕으로 세워진 새 정부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나가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의 초석이 되었던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리는 일을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미래에 새롭게 열릴 민주주의 역사는 지난 과거의 민주정신을 얼마나 계승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부마민주항쟁 38주년 기념식이 바로 이 정신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새로운 단계로 승화시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문 정 수





총 22 건의 게시물(1/3)
[사료와 인물]황보영국(1961.2.3~198.. 2017-11-02
올해부터 연재를 시작하고 있는 ‘사료와 인물’ 코너는, 지난 호에서 6월항쟁의 박종철과 이한열 열사에 비해 덜 알려진 부산의 이태춘 열사를 기리었다. 그리고 우리는 동시에 또 한 명의 부산 6월항쟁의 열사 황보영국을 떠올려야 한다. 이태춘은 대졸 출신의 화이트칼라 노동자다. 황보영국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블루칼라 노동자다. 내가 만약 그를 제대로 기억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민주화운동의 서열화가 몸에 내재화된 것은 아닌가? “불안한 양심”에..
부마민주항쟁 38주년 기념사 2017-11-02
부마민주항쟁 38주년 기념사 오늘 제 38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8년 전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박정희 유신 독재정권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그 날의 함성이 지금도 생생히 들려오는 듯합니다. 인권이 유린되고 자유가 박탈당한 유신체제에 저항했던 부마항쟁은 이후 한국 민주주의 초석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투쟁은 유신체제를 종식시키는 결정적 ..
민주주주의 심장, 부산이 다시 뜁니다! 2017-06-15
[기념사]민주주주의 심장, 부산이 다시 뜁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6월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그 뜻을 되새기고 함께 나누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지역의 활동가들과 부산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현대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 국민들은 분단과 전쟁의 고통을 헤치고 독재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이러한 항쟁과 운동의 중심에는 항상 민주 부산, 부산시민들이 있었습니다. 4.19혁명은 물론, 박..
정부 부마위원회의 위원 사퇴와 보고서 작업 .. 2017-04-26
우리 4개 단체는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및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의 구성, 운영 및 활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바이며 이에 대하여 귀 위원회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1. 박근혜 정부의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임명과 위촉으로 구성된 현재의 위원들은 전원 사퇴해야 합니다.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약칭: 부마항쟁보상법)에 따르면 당연직으로 포함되는 행정자치부장관, 부산광역시..
6월민주항쟁 30년 부산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하.. 2017-04-17
6월민주항쟁 30년 부산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오늘 우리는 87년 6월항쟁 30년을 맞이하며 ‘촛불시민혁명’의 한복판에 서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역량은 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시켰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얽히고 쌓인 더러운 적폐의 내용과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했습니다. 또 국민들은 이러한 적폐 구조로 자신들만의 이익을 나누어 왔던 세력들의 뻔뻔한 속살과 이들에 부역해 왔던 세력들의 초라한 민낯을 낱낱이 보고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 ‘동참 거부’와 ‘위원직.. 2016-11-01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 ‘동참 거부’와 ‘위원직 사퇴’를 하며 박근혜 정부는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에 대한 의지를 조금이라도 갖고 있는가? 우리는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및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부마위원회) 2기의 출발에 앞서 이런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유감스럽게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에 대한 이 정부의 의지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답이다. 지금 우리는..
야마가타현 생활협동조합 일행이 방문하였습니다. 2016-09-22
9월21일 다녀간 야마가타현 생활협동조합 이사장과 일행들이 민주공원을 둘러보고 가셨습니다.
해방된 노예-자신의 삶을 기록하다 2016-08-30
해방된 노예 -자신의 삶을 기록하다 박병률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학예실장 해리엇 파워스는 1937년 10월 29일 조지아의 시골에서 노예로 태어나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았다. 이후 노예에서 해방된 뒤 1911년까지 살았다.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것을 금지당한 대부분의 노예들처럼 해리엇은 문맹이었다. 그러나 교회에서 들은 설교나 성서 이야기, 전설 등을 잘 기억했고, 당시의 주요 사건, 특히 천문학 현상에도 관심이 많았다. 해리엇은 ..
이인철_반전반핵, 핵우산 2016-08-30
이인철_핵우산(Nuclear Umbrella)_ Digital printing on paper_2011 이인철_반전반핵_56×40cm_목판채색_1989 민중미술 작가 이인철의 1980년대 목판채색 판화가 2000년대 디지털 그래픽 작업으로 바뀌어 가는 20여 년 동안 우리 세상은 바뀌었는가? 여전히 세계를 전쟁의 벼랑으로 모는 세력들은 제국주의이며 이들 뒤에는 군산복합체가 도사리고 있다. 군사 주권을 제 스스로 갖지 못하여 제 나라 ..
부산, 핵관련 문제들의 종합선물 세트 지역 2016-08-30
부산, 핵관련 문제들의 종합선물 세트 지역 정수희 에너지정의행동 선임활동가 “결국 들통 나게 될 거짓말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0일, 국회도서관에서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기본계획의 쟁점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증언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증언대회는 지난 6월,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발표했기 때문에 진행되었습니다. 핵발전소를 가동하게 되면 반드시 남게 되..
이전   1.   2.   3.   마지막

해당 컨텐츠를 보시려면 Flash Player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