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의 거목 최성묵 목사 30주기 추모제
| 작성자 | 민주공원 | 작성일 | 2022-03-23 | 조회수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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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의 거목 최성묵 목사 30주기 추모제가 3월 22일 오후 7시부터 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최성묵 목사의 장녀 최혜림 선생님과 가족 3분이 헌화하며 추모제를 시작했습니다. 최성묵 목사의 생전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고 이행봉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창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총무, 김종기 민주공원 관장이 추모사를 이어갔습니다.
이청산 한국민예총 이사장은 추모시를 낭송했으며 최성묵 목사를 이어 부산중부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광호 목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는 추모사와 함께 최성묵 목사의 삶과 얼을 짧게 강연하였습니다. 민주공원 자원활동가들이 찾아본 최성묵 목사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고 국악그룹 뜨락, 소리꾼 김다솜, 춤꾼 이연정의 추모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연정 춤꾼이 나누어준 꽃을 제단에 헌화하며 최성묵 목사 30주기 추모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한 최혜림 선생은 부산중부교회의 조그마한 방에서 네 형제가 자란 이야기를 하며 엄혹한 시절 막막한 청년들에게 손 내밀어준 어른들이 계셨다고, 아버지인 최성묵 목사께서도 그러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