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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민주시민상

작성자 민주공원 작성일 2025-12-27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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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46주년 기념일인 10월 16일(목) 오후 7시 민주공원 큰방에서 제34회 민주시민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민주시민상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유일한 상입니다. 199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28명의 개인과 29개의 단체가 수상했습니다. 올해 개인부문 수상자로는 손이헌 대연·우암씨알협동조합 수석이사, 단체 부문에 부산대학생행동이 선정되었습니다. 


개인 부문 수상자 손이헌 수석이사는 1991년부터 오늘날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대연우암공동체를 조직해 도시빈민과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과 주거권을 지켜온 공동체 활동가입니다. ‘주거복지 부산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부산지역 주거권 보호에 앞장섰고,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 연대해 전국적인 주거권 투쟁에도 함께했습니다.

또한 ‘부산항 8부두 세균무기실험실’ 문제에도 주도적으로 나서 주민 스스로 지역을 지켜내며, 생명과 안전, 환경 보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운동으로 확장시켜 주민들의 민주적 성숙을 견인했습니다. 지금도 대연우암공동체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고 마을회관에서 밥을 나누며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체 부문 수상자 부산대학생행동은 2023년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에 반대하며 역사 정의를 실현하고자 결성된 청년 단체입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위해 500여 명의 대학생 응원 메시지와 부산시민 명예훈장을 전달하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해 전국 1만여 명의 대학생 서명을 받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독립운동 역사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움직임에 맞서 기자회견과 시민대회를 열어 문제를 지역에 알렸으며,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는 1,050인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지역 청년들의 정치적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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