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부산기념식 / 민주주의 다시 세우기 장승 맞이 한마당
| 작성자 | 민주공원 | 작성일 | 2024-05-21 | 조회수 | 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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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토) 오후 5시 30분 민주공원 장승터에서 민주주의 다시 세우기 장승 맞이 한마당을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했습니다. 이동일 민주공원 관장이 고천문을 낭독하고, 장승이 될 나무를 목도꾼들이 옮겨와 주위에 금줄을 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금줄에 걸었습니다. 풍물패의 대동놀이를 따라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큰방(중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6시 30분부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부산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전남 지역과 부산의 경과를 영상으로 살펴보고 광주 밖 네 번째 희생자인 故 임기윤 목사의 발걸음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광주 밖 희생자는 5·18민주화운동이 벌어진 시기를 전후해 광주가 아닌 지역에서 신군부 퇴진과 광주학살 진상 규명을 촉구하다 숨진 민주열사들을 지칭합니다다. 이행봉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광호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부산지부 前 지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종철 합창단이 기념공연을 하고 참석자 모두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행봉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0년 5월, 불의한 국가권력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민주주의 사수의 외침은 44년이 지난 2024년 지금에도 필요합니다.”라며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길에 오월정신을 기치로 세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행동에도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