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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ざいにち), 일본에 있다

작성자 민주공원
작성일2016-12-09
조회수1,931
  • - 첨부파일 : 보도자료_최우창사진전_161209-161225_민주공원.hwp (147.5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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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9일(토)부터 12월 25(일)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자이니치(ざいにち), 일본에 있다 - 동포넷 10주년 기념 최우창 사진전>이 열린다.

한국근현대사에 남한도 북한도 아닌 공간과 시간 속에서 섬처럼 외로이 동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가 최우창이 이들 ‘자이니치’들과 만나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눈으로 쓰다듬은 10년의 시공간을 121점의 기록사진으로 펼쳐보인다.

‘자이니치(ざいにち)’ 라는 말은 ‘재일(在日)’을 일본어 발음에 따라 표기한 것으로 그 뜻은 ‘일본에 있는’이다. 본래는 뒤에 붙게 되는 ‘○○인’을 꾸며주는 불완전한 표현으로 생략된 단어를 살려내면 ‘자이니치 조센진(在日 朝鮮人)’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차별의 의미가 컸던 ‘조센진(朝鮮人)’이 빠지면서 지금의 ‘자이니치(在日)’만 남게 된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자이니치(ざいにち)는 조국의 국적을 유지하면서 ‘특별영주’ 자격으로 거주하고 있는 동포(해방되기 전부터 일본에서 생활했던 1세와 그 후손)와 일본 국적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민족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통틀어 말하는 뜻으로 쓰인다.

하지만 일본은 1945년 패전 직후부터 자이니치(ざいにち)에 대한 억압과 동화정책을 펼쳐 그들이 일본에 있어 왔고, 현재도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지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국의 하나인 한국마저 기민정책을 통해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작가는 2007년부터 동포넷의 일원으로 “재일동포 유적지답사 및 교류방문사업”에 참가해 후쿠오카 지역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들의 유적지와 조선학교를 기록해왔다. 일본에서 살아왔지만 역사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자이니치(ざいにち)를 기록함으로써 그들이 일본에 있어 왔고 지금도 여전히 일본에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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