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민주공원 관장의 이·취임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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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민주공원 관장 이취임식이 오는 6일(목) 오후7시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문화공연, 이임사, 축하영상, 취임사,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5.18재단기념 재단 등 전국민주화운동단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활동가들, 민주화운동 관련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퇴임하는 기념사업회 김재규 이사장과 민주공원 박영관 관장 재임기간 민주항쟁 기념, 계승사업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통해 작년 6월 국회에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취임하는 문정수 신임 이사장은 12대, 13대, 14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5년 초대 민선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1996년 ‘부산민주공원 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부산민주공원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김광수 신임 관장은 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이며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문정수 신임이사장과 김광수 신임 관장은 민주공원을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줄어든 수탁기간과 예산을 정상화하고, 민주주의 체험과 교육의 공간인 민주공원을 시민들 속으로 더욱 다가가는 곳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부마항쟁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은 노력할 것이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부마항쟁일을 국가기념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화상태에 들어간 민주공원 수장고를 대체할 사료관의 건립을 장기적 과제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기념사업회는 1989년 창립하여 민주화운동을 평가, 정리하고 그 정신을 기념, 계승하는 단체이며, 부산시로부터 민주공원 수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