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청년작가 전시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 개최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알림마당

민주공원,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청년작가 전시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 개최

작성자 민주공원
작성일2026-06-02
조회수80
  • - 첨부파일 : 260602 보도자료_민주공원,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청년작가 전시 개최.hwp (43.9M) - 다운로드

본문

민주공원,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청년작가 전시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개최

 

- 69()부터 82()까지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에서 개최

-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김유경, 나나와 펠릭스, 박정원, 장우석 작품 전시

- 6월민주항쟁의 의미를 오늘의 감각과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전시

 

1. 민주공원은 ‘2026 6월민주항쟁 기념 전시 청년작가 공모전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19876월민주항쟁이 남긴 민주주의의 의미를 오늘의 감각 속에서 다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은 69일부터 82일까지이며,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잡은펼쳐보임방에서 열린다.

 

2. 6월민주항쟁 39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민주공원이 주관한다. 참가작 공모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작가(개인 또는 팀)를 대상으로 421일부터 511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총 4(개인·)을 선정했다. 전시에서는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3. 19876월민주항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한국 사회 민주주의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낸 역사적 사건이었다. 거리에서 이어진 수많은 목소리와 실천은 이후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었으며, 예술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사회와 적극적으로 관계 맺고자 했다. 당시 민중미술은 노동과 공동체, 삶의 현실과 시대의 문제를 작업 안으로 담아내며 동시대의 감각을 예술의 언어로 기록하고자 했고, 이는 이후 사회 참여적 예술의 중요한 흐름으로 이어져 왔다.

 

4. 전시 제목인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는 지워져도 다시 밀려오는 파도처럼 민주주의를 향한 외침 역시 반복되고 축적되며 이어져 왔음을 상징한다. 모래 위의 글씨는 쉽게 사라지는 듯 보이지만,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는 보이지 않는 흔적과 시간을 지층처럼 남기며 다음 세대의 감각 위에 겹친다.

5. 이번 전시는 과거 민중미술의 형식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반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청년 세대가 사회와 현실을 어떻게 감각하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전시는 민중미술을 사회와 관계 맺으려는 태도와 실천의 흐름으로 바라보며, 민주주의와 사회 참여적 예술의 현재 의미를 다시 질문하고자 한다.

 

6. 참여 작가들은 노동, 환경, 재난, 삶 등 오늘의 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각자의 언어와 매체를 통해 드러낸다. 김유경은 역사적 폭력의 기억과 잔향을 탐색하며, 나나와 펠릭스는 대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 구조의 문제를 시각화한다. 박정원은 노동 현장에서 폭력과 애도의 감각을 기록하고, 장우석은 사회적 사건 속 인간 군상의 풍경을 설치 작업으로 재구성한다. 이들의 작업은 민중미술의 문제의식을 오늘의 예술로 이어가며, 직접적인 구호나 재현보다 개인의 경험과 사회 구조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며 오늘을 감각하게 한다.

 

문의 : 민주공원 교육문화팀 전시·학예 담당(051-790-7482)

 

붙임.

1. 2026 6월민주항쟁 기념 전시 청년 작가 공모전 포스터 1.

2. 2026 6월민주항쟁 기념 전시 청년 작가 공모전 전시 작품 이미지 4.

전체 194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공간,

민주공원

민주공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