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민중미술 570여 점 기증한 김인철 전 관장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앞두고 민주공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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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61007 보도자료_이철호 「민주항쟁도」 작가·김인철 전 온다라미술관 관장 민주공원 방문.hwp (97.4M)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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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민중미술 570여 점 기증한 김인철 전 관장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앞두고 민주공원 찾는다
- 10월 15일 민주공원 방문… 이튿날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 민주공원 대표 작품 「민주항쟁도」 작가와 ‘온다라컬렉션’ 기증자 한자리에
- 민주주의기록관 ‘보이는수장고’에서 온다라컬렉션 보관·전시 예정
1. 민주공원은 오는 10월 15일(목), 민주공원 「민주항쟁도」를 제작한 이철호 작가와 민중미술 ‘온다라컬렉션’ 570여 점을 기증한 김인철 전 온다라미술관 관장이 민주공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튿날인 10월 16일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화폭에 기록한 「민주항쟁도」의 작가와 한 시대의 민중미술을 시민의 자산으로 남긴 온다라컬렉션의 기증자가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공원을 함께 찾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개관을 준비 중인 민주공원 민주주의기록관에는 김인철 전 관장이 기증한 온다라컬렉션을 보관·전시하는 ‘보이는수장고’가 핵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 이철호 작가가 제작한 「민주항쟁도」는 세로 3m, 가로 8.8m에 이르는 대형 회화로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1층 로비에 자리하고 있다. 박종철 열사 15주기를 맞아 6월민주항쟁의 뜻을 기리고 열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 작가가 2001년 약 10개월 동안 민주공원에서 직접 제작했다. 작품에는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서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을 거쳐 통일운동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이 담겨 있다. 특히 여러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장면을 당시 사진과 기사 등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재구성해 담아낸 역사기록화의 성격을 지닌다. 이 작가는 현재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상해 응용디자인 대학교 교수와 뉴욕 세계예술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3. 김인철 전 온다라미술관 관장은 2005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민중미술 작품 570여 점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민주공원에 기증했다. ‘온다라컬렉션’으로 불리는 기증 작품에는 신학철, 강요배, 이철수, 홍성담, 박불똥 등 당대를 대표하는 민중미술가와 부산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광주민주화운동과 남북 분단, 통일운동, 노동·농민 문제 등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민주화의 흐름을 미술로 기록한 작품들이다.
4. 온다라컬렉션은 개관을 준비 중인 민주공원 민주주의기록관의 핵심 공간 ‘보이는수장고’에서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민주공원은 작품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소장품을 직접 만나며 민중미술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보이는수장고를 조성하고 있다.
5. 민주공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주항쟁도」와 온다라컬렉션이 지닌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담은 미술 자료를 시민들과 더욱 폭넓게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열 민주주의기록관을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과 미술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한편, 시민들이 기록과 작품을 직접 만나며 그 안에 담긴 시대의 경험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뷰 및 취재 문의 : 민주공원 시민홍보팀 이성열 팀장 051-750-3800
[붙임자료]
1. 이철호 작가 약력 및 「민주항쟁도」 작품 설명 1부.
2. 김인철 전 온다라미술관 관장 및 온다라컬렉션 소개 1부.
3. 민주공원 민주주의기록관(개관 예정) 보이는수장고 사진 2매. 끝.